차르르의 정보탐색 생활

출처: mbc 뉴스특보 캡처

2+A로 격상

사우나, 실내운동시설 금지

학원, 교습소 운영중단

아파트 편의시설, 호텔 연말 모임등 금지

비수도권 1.5단계 격상

k-방역 시즌2 생활방역 필요

 

Q. 코로나 확산세, 수도권에 몰려있는데 2.5단계 상향 필요 주장이 있음에도 2단계 유지 하는 이유?

위험도가 높은 지자체는 어디인가?

-> 단계조정 논의가 많았다. 확진자 숫자가 중요한 지표가 되겠지만, 중증환자들을 감당할만한 의료실이 준비되있는가 등을 고려하였고 생활방역위원회와 논의하는 것도 중요한 것 중 하나인데 종합적으로 보았을때 지방은 1.5단계를 원칙, 필요에 따라 2단계로 조정 가능(전북, 경남, 강원 등 전국 10여곳)하다고 정했다. 서울의 경우에는 수도권이 지난 일주일 전에 2단계로 격상했으므로 유지는 하되 플러스 알파로 사우나, 줌바 등 특별한 시설의 경우 2단계보다는 더 격상된 집합금지를 함으로써 2+A로 상황에 맞게 단계를 조정하기로 하였다. 정밀방역이라 칭하기로 함.

국민의 일상에 대한 피해는 최소화하면서도 방역의 효과는 다 거두는 것이 중대본의 입장이다.

 

 

Q. 방역강화조치 중 연말연시행사(호텔, 게스트하우스 등)를 금지한다고 하셨는데, 개인이 주로 주최하는 걸로 안다. 어기는 경우 어떤 처분이 있는가?

-> 금지가 처벌이 뒤따르는 경우도 있지만 권유를 통해 실행되면 큰 무리없이 실천이 되었다고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현재 국민 개개인도 그렇고 호텔을 비롯한 사업장의 경우에도 중대본이 권유하면 잘 따라 주셨고, 특히 해당 지자체에서 감독, 소통하면서 가능하면 그것이 지켜지도록 노력했다. 강제라기보다는 방역 단계 2단계 조치를 취한 거에 대해 지자체와 업장에서 잘 지켜지도록 소통하며 협력하면 지켜질 것이라 생각한다.

 

 

Q. 의료계나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는 2.5단계로 높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정부에서는 조치가 늦은 것 아닌가.. 늦춰서 밀고 나가다보니 국민도 힘들어지고 하는데 빨리 격상해서 이것을 잡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닌가 싶은데 정부의 입장은?

-> 단계 격상, 조정은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여러 파급효과가 있다. 집합금지도 시키게 되고 여러 업장이나 민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규제는 꼭 필요한 만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규제를 제때 하지 않아서 상황이 악화되면 그것은 실패했다고 볼수 있겠죠. 그러나 강력한 규제를 하지 않고도 상황을 호전시킬수 있는데 과도한 규제를 함으로서 오는 손해나 부작용도 국민에게 돌아가므로 정부는 어떻게 최적의 필요한 규제만을 실행할 수 있을 까를 생각하는 것이 과제이다. 그래서 지자체와 전문가, 국민 여론을 듣고 협의하여 결정한 것임을 알려드린다.

그래서 오늘 결정한 이 안은 딱 굳어 있는 것이 아니고 필요하면 앞으로 더 격상할수도 하향조정할 수 도 있는 부분이다. 시의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우리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아닌가 생각한다.

 

 

Q. 최근 역학조사관이 번아웃이 심하다는 연구조사가 나왔는데 방역활동을 위한 핸드폰, 유류비 지급이 없어 어려움이 있다는데 개선책이 있을까요?

-> 중대본 회의에서도 이부분에 대해 지시사항이 있었습니다. 어려움을 덜어주는 재정적인 혹은 다른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의해서 세심한 방안을 만들겠습니다.

 

 

Q. 지켜야할 지침?

-> 수도권의 경우 3차 유행이 지난 1,2차와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많은 국민들도 알고 계신다. 특정 지역, 집단이 아닌 생활 가까운 곳에서 지인 만남을 통해서, 또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사우나나 식당등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총리님께서도 강조하셨지만, 3차 유행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주요한 방법은 국민 개개인들이 방역의 주체가 되셔서 생활 주변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를 쓰는 등 생활에서의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 모임 자제, 모임 금지를 요청드린다. 혹시 불가피한 모임이 있을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Q. 백신확보/ 수급계획?

-> 우리 정부는 필요한 양의 백신을 제때에 확보해서 공급한다고 하는 목표를 가지고 이문제에 관해서는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그래서 코벡스 퍼실리티에서 1천만명 분을 필두로 하여 국회 목표량은 3천만명 분이다. 어떻게 이 양을 조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질병청이 관련된 공급자들하고 협의를 하는 중이다. 잘 아시겠지만, 이 백신은 계약을 했을 때 100퍼센트 공급된다고 하는 확실한 보장은 없다. 경우에 따라 3상을 잘 하고 있다가도 마지막 단계에서 무산이 될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선급금만 지급하고 백신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백신을 구매하는 상대처를 한곳이 아닌 여러 곳으로 분산하려고 하는 노력도 한다.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양을 구매해서 더 많은 양에 대해 대비를 하려고 한다. 세계적인 백신 메이커들과 협의를 하는 중이며, 가능하면 빠른시간내에 국민들께 보고드릴 예정인데, 현재까지는 3천만명분을 확보한다. 거기에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노력하는 중이다. 또한 국내 바이오 업체들이 백신을 생산하기위해 연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정부는 임상에 필요한 정부가 할수 있는 대책, 조치들을 하고 있다. 예산 지원, 행정적인 부분도 식약처, 질병청에서 협력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 국내 백신 메이커들의 공급가능시기는 상당히 늦춰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미국이나 유럽등의 백신제조업체들로부터 필요한 물량을 공급받는 노력을 하고 있다. 아직은 백신 공급자들과 협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더 시간이 있으면 결과 보고 드릴 예정이다.

 

 

Q. 12월 초 예초 예정된 백신 관련 내용 전달 가능할 수 있는지?

->빠르게 진행된다면 가능할 수 도 있다. 백신관련 보도에 대해서 아직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으나 아스트라 제네카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하는것으로 알고 있으므로, 그들도 우리 정부가 생각하는 중요한 공급선 중 하나이다. 시기가 약간 지연될수는 있으나 결정적인 문제제기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Q. 국민의 경각심, 참여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정부의 대책, 

집단감염의 확산세와 방역의 대책 사이의 시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천지, 이태원, 8,15의 경우 특정 집단에서 양산된 경우이나 지금은 전국화 된 상황이지 않는가. 방역당국의 노력만으로는 극복이 쉽지 않다. 오히려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면 의외의 좋은 성과를 낼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국민들은 정말 잘 협력하고 도와주셨다. 국제적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의 K방역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것은 국민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다시한 번 국민여러분들께서 협조해주십사. 방역의 주체로서 나서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은 코로나19라는 괴물같은 바이러스아닙니까? 지내놓고 보면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뱅대권 정말 잘해줬다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좀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 10개월 동아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고 그 정체에 대해서도 잘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했지만 앞으로 더 노력한다면 국민들이 기대하시는 성과를 낼 수 있을것이라 확신하면서 앞으로 정부로서는 국민여러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Q. 

방역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어려운 상대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 이틀점부터 감염력이 있으며, 2-3일 이후도 감염력이 높은데 증상으로 본인이 인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뒤쫓아가면서 접촉자 노출자를 찾아 격리하고있으나 그 사이에 접촉자를 통해 양성자가 나온다는 한계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 같다.

무증상 뒤에 높은 전염력을 어떻게 차단할 것이냐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줄이는 방법 뿐이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위험은 그동안 누적됬던 무증상이나 경증의 감염자들이 지역사회에 있으므로 잠재된 감염자가 전파하는 것을 것을 막고자 함에 있다.

시기적으로 동절기이므로 실내활동을 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운동, 사우나, 탁구장 등이 실내에서 밀폐되고 마스크를 못쓰고 하는 운동은 여전히 위험하며, 연말연시 개인간의 모임등이 예정되있는데 두부분을 통제하지 못하면 위험이 확산될 수 있고, 이상황에서 통제하지 못하면 더 단계를 올려야하면 국민, 국가적으로 오는 피해가 크기때문에 지금 이시기가 중요하며, 방역수치를 절대적으로 지키는게 중요하다 생각한다.

 

 

 

Q. 국민들의 정신,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방안

심리 방역을 필요로 하는 것이 코로나 블루가 생겨난데서 볼 수 있습니다. 10개월 이상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지치기도 하고 불안감도 생기고, 경제적 어려움도 생기면서 심리적 부담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딪힘도 생기며 가정내 갈등도 많아진 경우도 있다. 그래서 정신적인 부분도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코로나가 처음 시작될 때부터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서 정부, 지자체 등이 통합해서 지원을 해오고 있다. 민간심리학회의 학자, 전문가들도 동참해서 수고해주고 있다. 초기에는 확진자와 가족들 자가격리 되신분들의 심리적 부담이 크므로 그분들 중심으로 심리상담이나 전문적인 정신기관을 안내해서 직접 치료를 받게 했다.

일반 국민들도 코로나로 지쳐있으므로 전화상담, 직접 대면상담을 통해 치료를 하고 있다.

방역 담당 공무원등 의료진들도 많이 지쳐있다. 숙소에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여러 방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지만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 의견을 확충해 가도록 하겠다.

 

 

 

Q. 백신관련해서 모호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3천만 명분은 확보했다면서도 앞으로 경과를 지켜봐야한다는 건데 어느정도 단계에서 한다는 건지. 확보를 하고 추가를 한다는 건지 자세한 내용?

-> 말이 앞서면 안되기 때문에.. 현재 정부의 백신에 대한 태도는 꼭 필요한 물량을 제때 확보해서 공급한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이다. 세계 여러 백신 메이커가 있는데 그 공급처들과 가격, 공급시기 등 공급이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공급받으면 일정 기간만 사용할 수 있고 오래보관하지 못하는 부분등이 있기에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가장 유리한 조건의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공급선에서 부르는 가격대로 조건대로 하려면 진작 끝났을 것이지만 질병청에서는 공급선에서 제시하는 여러가지 조건을 어떻게 개선해서 우리에게 유리한 결론에 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예산 확보하고자 하는 부분이 3천만명 분이다. 그러나 3천만명 분을 공급 확약을 받아도 실패하는 공급선이 있으면 그만큼 빠지는 것이다. 그런 것까지 감안해서 우리 국민들께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해야 우리가 원래 생각하는 60%이상에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은 물량을 계약하는 노력을 하려고 한다.

 

 

 

Q. 민주당에서 4천 4백만명에 대해 추진한다고 하는데 정부와 이야기가 된것인지?

그리고 3차재난지원금에 대해 집행해야하는 것에 대한 정부의 의견

-> 민주당에서 그런얘기를 했다는 보도를 보았으나 전혀 근거없는 말씀은 아닌거 같습니다만은 정부의 최종안은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면 좋겠다. 3차 재난지원금이 필요하다고 정부도 보고 있으나 여야가 의견을 내고 있으므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내도록 여야와 정부가 함께 협의를 하고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정부의 고관이 있지만 지금 밝히는 것은 지혜롭지 않기에 예결위에서 여야와 함께 논의해서 좋은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

 

 

 

 

국민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주십시오.

정부는 항상 국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하고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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