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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수퍼모델코리아(이하 도수코) 출신 모델 최소라가 유퀴즈 월드 클래스 특집에 출연해서 화제를 모았다.

 

출처: tvn 유퀴즈 방송 캡처

 

출처: 최소라 인스타그램

최소라는 1992년생으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3에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비통으로 데뷔한 최소라는 프라다, 구찌,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보테가 베네타, 마르니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명품쇼의 모델로 활동했다. 지난 해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쇼 1위로 뽑힌 모델이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프라다 수석디자이너가 맞춤 제작한 검은색 웨딩드레스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이 사연에 대해서는 '결혼을 알렸을 때 당시 협업하고 있던 명품 업체 세 곳에서 모두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맞춰주고 싶어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출처: tvn 유퀴즈 방송 캡처

 

 

세계적인 모델인 만큼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질문도 받았는데, 이날 최소라는 포기한 것은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루이비통 독점 모델을 할 당시, 쇼 전날 조금 부어보인다는 이유로 캔슬을 당한 경험을 언급했다. 체중은 똑같았음에도 말이다.

 

키가 179인 최소라는 "저는 채찍질을 하는 스타일이다. 내 손으로 날려버린 기분이라 미친 듯이 살을 뺐다. 52kg였는데 45~46kg으로 만들었다. 5주간 물만 마셨다"며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음을 이야기 했다. 

 

그러나, 극단적인 다이어트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리며 후회가 되었던 부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후폭풍이 엄청 났다. 하루에 10번도 넘게 쓰러졌다. 누가 살짝 손을 스쳐도 사포로 긁는 것만 같았다. 그 정도로 예민해지고 뼈 마디마디가 아팠다"고 토로했다. " "그때 젊었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지금은 절대 그렇게 안한다. 식습관도 고치고 몸 되돌리는데 2년 걸렸다"고 덧붙였다.

 

tvn 유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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