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르의 정보탐색 생활

무쇠 후라이팬 중 유명한 것은 역시 스켑슐트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다양하다. 그러나, 가장 아쉬운 것은 가격 ㅠㅠㅠ 팬 하나에 1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다.

그러나, 코팅팬으로 1,2년만에 한번씩 교체하는대신 무쇠팬을 한 번 사서 오래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무쇠의 높은 온도에서 요리를 하면 그냥 계란후라이 조차도 바사삭하니 맛있게 된다

고기를 구워도 볶음이나 찌개를 끓여도 다르다는 무쇠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코팅팬과 다르게 시즈닝을 해줘야 하는 무쇠이기에 잘 관리할 수 있을까, 무게도 무겁다는데 라는 걱정이 들었다.

 

그래서 입문용으로 가장 많이 추천하는 롯지 스킬렛을 들이게 됬다.

 

 

내 기억에는 약 5만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했던 것 같은데, 직구의 경우 거의 반 밖에 안되는 가격이다.

요즘은 직구도 일주일이 안 걸리니 참 세상 좋아졌다.

 

 

처음에는 시즈닝을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계란후라이가 눌러붙고 말았다.

그러나 개의치 않고 식용유를 두르고 하는 요리를 계속했고, 어느날 스르륵 미끄러지는 계란후라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

 

계속 이용하면서 얻은 꿀팁

* 요리하기 전 팬을 한참 데운다. 오잉 깜빡 늦을뻔 했네 싶게끔

* 그 다음 기름을 두르고 데운 만큼 한참 데운다.

* 그리고 요리할 음식을 올린다.

 

크... 뭘 해도 꿀맛!

롯지 무쇠는 가성비 최고 였고, 굳이 스켑슐트 생각이 안날 만큼 만족한다.

단, 손목이 꺾이지 않게 손목과 손을 함께 쓰는 연습을 해야 안아프다!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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