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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인 리버풀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가 열렸다.

 

리버풀은 부상이 많았다. 살라, 판 다이크, 알렉산더 아놀드, 고메스 등이 나서지 못했고, 감독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알리송을 골문에 세우고, 4-3-3으로 진행했다. 밀너, 마팁, 파비뉴, 로버트슨으로 포백을 구성했다. 허리에는 바이날둠과 케이타, 존스를 세웠다. 공격에는 피르미누를 축으로 마네와 조타를 배치했다.

 

레스터시티는 3-4-3을 들고 나왔다. 슈마이켈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포타나, 에반스, 푸스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저스틴, 틸레망스, 올브라이턴, 멩디가 배치됐다. 바디와 매디슨, 반스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전반 21분 리버풀이 선제골을 넣었다. 레스터 수비수 에반스의 자책골이었다. 리버풀이 코너킥을 올렸고, 공격을 걷어내지 못한 에반스의 머리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1분 왼쪽 측면에서 로버트슨이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조타가 달려들며 골망을 흔들었다. 악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후반 9분, 케이타가 부상으로 윌리엄스와 교체됐다. 그러나 경기를 주도하는 흐름은 계속 리버풀 쪽에 있었다.

 

세 번째 골은 피르미누의 발에서 나왔다. 피르미누는 후반 40분 쐐기골을 박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그대로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리버풀은 승점 3점을 추가한 20점으로 선두 토트넘과 동률을 이뤘다. 다만 골득실에서 토트넘에 뒤지며 2위를 기록했다.

 

https://youtu.be/oeq3SktZ5qc

출처: 유튜브 liverpool FC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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