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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오늘 13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알살람 스타디움에서 U-23 친선대회 1차전이 열렸다. 

한국은 개최국인 이집트와 공방을 주고 받은 끝에 0-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학범 감독의 U-23 축구대표팀은 초반에는 빠른 패스워크로 이집트에 위협을 가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이집트의 역습에 속수무책이었다. 

 

 

 

내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시기이며, 유럽파 선수 7명을 부른 만큼 관객들의 기대는 컸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아쉬움을 많이 남긴다.

이집트 선수들에게 결정적인 슈팅을 허용하였고, 다행히 송범근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하였다.

 

 

 

경기를 마친 뒤 김 감독은 “ 승패는 상관없다”며 “송범근은 원래 기본기를 가진 선수다. 우승팀 골키퍼 정도 되면 그 정도는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기존에 예정되었던 카이로 인터내셔널스타디움이 아닌 알살람 스타디움으로 장소를 변경해 무관중으로 치르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이집트, 브라질이 참가한다.

 

 

 

대표팀은 내일 14일 오후 10시, 브라질과 2차전을 치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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