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자녀 인스타그램 동물농장(+만남부터 이별까지)

이동건 조윤희 자녀 인스타그램 동물농장

조윤희는 이동건과 이혼한 후 7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지난 5월,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고, 당시 상당 기간 별거 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죠.

인연의 시작

2017년 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그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친뒤 부부가 됬다. 4개월 뒤인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12월에는 딸 로아를 얻었습니다. 이동건은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조윤희는 1982년 생으로 두 살 차이가 나네요.

출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뛰어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두 사람은 과거 방송에 함께 출연해 서로 애칭도 공개해서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2018년 12월 방송 출연당시 촬영때문에 처음 맞는 결혼기념일을 챙기지 못했던 사연을 말했는데요.

 

결혼기념일인데 남편이 족발을 먹자고 사왔다. 그런데 이상하게 안넘어가더라. 그때 갑자기 밖에서 펑 소리가 들리는데 불꽃놀이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게 남편의 이벤트인 줄 알고 착각을 했다.

그런데 남편을 떠본다고 "왜 아무날도 아닌데 불꽃놀이를 하지?"라고 물었는데 이동건의 대답은 "글쎄?"라고 했다고 한다. 불꽃놀이가 끝나고도 족발을 흡입하는 이동건을 보고 조윤희는 침대에서 울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혼인신고를 한 게 프러포즈였다고 따로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러모로 조윤희가 서운했을 법 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두 사람은 결국 2020년 5월 22일 이혼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혼소식을 알리자 마자 조윤희는 인슽타그램에 올렸던 이동건과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조윤희 인스타그램

동물농장으로 복귀

 조윤희는 지난 13일 방송된 동물농장 스페셜 MC로 출연해 복귀를 했습니다. 유기견 6마리를 포함하여 총 8마리를 키우고 있는 조윤희는 이미 연예계의 유기견 사랑은 유명한 바 있죠. 지금까지 총 14마리의 유기견과 장애견들을 입양해 키웠다고도 전했다.

동물농장 캡처

조윤희는 이날 "너무 인사드리고 싶었다"라며 평소 프로그램의 팬이었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한 하이디를 보고 '동물농장'에 빠졌다는 그는 동물과 교감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