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르의 정보탐색 생활

  가족과 조용히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박한별이 갑자기 주목된 이유가 무엇일까?

 

  지난 19일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리)에 대한 3차 공판에는 클럽 아레나 MD 출신 김모씨가 참석하였고,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던 가수 정준영과 유인석 전 대표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재판에 불참했다.

 

  김 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승리와 유인석이 부른 여자'라는 발언을 하였고, 이에 대해 "장시간 조사에 지쳤고 유도 질문이 많았다.여자는 유인석이 부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씨는 2015년 승리와 유인석 전 대표가 대만, 홍콩, 일본 등에서 온 투자자에게 29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에 대해 "유인석 전 대표의 지시를 받았고 나는 시키는 대로 했다"며 승리의 혐의를 부인했다. 말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또한 2015년 12월 승리가 일본인 일행을 상대로 여러 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에 대해서는 “자세한 상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유인석이 문을 연 상태로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있었던 걸 목격했다. 승리의 성관계 장면은 본 적이 없고 불법 촬영을 한 것도 본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승리는 앞서 열린 2차례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을 부인하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성매매 알선 혐의도 "성매매 알선을 할 동기 자체가 없고, 가담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같은 진술이 나오면서 누리꾼들의 관심과 동정이 박한별에게 쏠리고 있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 전 대표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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